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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봄꽃 명소 벚꽃 철죽 명소 BEST 알아보기

by 꽃앤그루 2024. 3. 14.

추위로 위축되었던 긴 겨울이 지나고 꽃피고 활기 넘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은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지만 봄꽃 여행은 생각보다 제약이 많은데 먼저 매년 당겨지는 개화기 체크와 짧은 절기로 여행 일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상 개화기와 절정기 등의 사전 정보를 검색하신 후 떠나시기 바랍니다. 주요 축제 정보는 계절과 기후 변화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광양 매화 마을과 해남 매실농원

광양과 해남의 봄, 매화 꽃으로 만나다

매년 봄이 오면 전국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매화꽃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특히 광양 매화 마을과 해남 매실 농원은 봄철 매화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광양의 매화는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며, 해남에서는 14만 평 대지에 심긴 1만 5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만발해 장관을 이룹니다.

 

1. 광양 매화 마을

소개: 전라남도 광양에 위치한 매화 마을은 광양 매화 축제로 유명한 곳입니다. 홍삼미 여사의 청매실 농원을 중심으로, 마을 전체가 매화꽃으로 뒤덮이며, 이곳의 매화는 특히 향기가 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축제 정보: 2024년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매화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K-문화의 원조인 사군자 테마관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축제장 입장료는 유료화되어 있습니다.

 

2. 해남 보해 매실농원

소개: 1980년대 보해양조에 의해 조성된 해남 매실 농원은 봄이면 14만 평의 들판에 심은 1만 5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방문객의 눈과 코를 동시에 즐겁게 합니다.

축제 정보: 매년 봄 해남에서는 매화 축제가 열리며, 특히 매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일반인에게 개방됩니다. 이곳에서는 매화뿐만 아니라 해남의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2. 구례 산수유마을과 섬진강 심리벚꽃 & 쌍계사벚꽃

봄이 오면 전국적으로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데, 광양의 매화와 해남의 매실에 이어 구례 산수유 마을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 마을은 산수유 군락지로 유명하며, 여기서는 개화 후에도 15일 동안 산수유의 노란색이 유지되어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위안리 마을은 200년 전부터 산수유를 재배하여, 100년을 넘긴 수많은 고목들이 존재하며, 산수유 꽃과 잘 어우러진 돌담길이 이색적인 경치를 제공합니다.

 

1.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마을 은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입니다. 산수유뿐만 아니라 벚꽃 등 여러 봄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봄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산수유 마을은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데, 특히 위안리와 현천 마을은 산수유 꽃이 가득한 평화로운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산수유 마을 골목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산수유 꽃 말고도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는 좋은 명소입니다.

구례 산수유 축제는 매년 봄, 산수유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산수유 꽃이 만개하는 광경은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2. 섬진강 십리벚꽃 & 쌍계사벚꽃

섬진강 십리벚꽃 & 쌍계사벚꽃: 불의 산수유 마을과 나란히 섬진강 주변에서는 벚꽃이 만발하며, 섬진강 어류생태관에서 시작하여 화개장터까지 이어지는 10km에 달하는 긴 벚꽃길은 산책과 드라이브를 번갈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섬진강 리벚꽃 길은 특히 국내 최장 벚꽃길로 유명하며, 관광객에게는 봄의 설렘을 선물해 줍니다.

 

축제 정보: 벚꽃길의 선택: 두 가지 경로, 걷기 좋은 길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 제공되며,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 아래 벚꽃터널을 걷는 매혹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봄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오며, 그중 진해의 벚꽃길은 전국적인 봄 꽃 명소로 손꼽힙니다.

 

구례 벚꽃길: 구례 섬진강 벚꽃길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며, 양쪽으로 수령 높은 벚꽃이 만발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쌍개사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이곳의 경치는 봄철 한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3. 완도 청산도 유채꽃과 화순 세량지

1. 완도 청산도 유채꽃

4월이면 완도항은 청산도로 향하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게 됩니다. 청산도는 완도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청산(靑山)'이라 불리는 이유처럼, 바다와 하늘이 모두 푸른 멋진 섬입니다. 섬 전역이 유채꽃으로 덮여, 4월 내내 노란색의 장관을 이룹니다. 청산도는 그 유명한 영화 '서편제'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부드러운 언덕이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 차있는 광경이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유채꽃 밭을 배경으로 펼쳐진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색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빼앗기기에 충분합니다. 이곳에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서편제'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이 외딴섬에서의 봄은 유채꽃과 함께 청보리가 춤을 추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청산도는 그 풍경 덕분에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청산도의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유채꽃은 개화 기간이 비교적 길기 때문에 섬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 화순 세량지

화순 세량지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저수지로, '세량제'라고도 불립니다. 이곳은 특히 4월에 연분홍빛 산벚꽃과 초록빛의 나무들이 저수지 위로 투영되며 황홀한 장면을 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한적하던 화순 세량지에서는 명성을 알릴 단어 없는 골짜기와 평범한 저수지는 살구꽃과 벚꽃이 만발해 결합한 절경 때문에 꽃이 만개하는 단 일주일 동안 사진가들의 삼각대가 빼곡히 들어서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특히 저수지에 비치는 나무와 새벽안개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은 사진 덕분에 영상 촬영 애호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목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경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일반 여행객들에게는, 이곳까지의 여정이 멀고 여명이 밝아오면서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영상이나 사진으로 세량지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수 있습니다.

CNN GO에서는 화순 세량지를 한국 방문 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했을 정도로, 4월에는 물안개와 산벚꽃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다만, 이 매혹적인 물안개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새벽 6시 30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량지의 아름다움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기는 4월 중순이며, 최근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다소 변동적일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성 녹차밭

보성 녹차밭, 봄의 새순과 함께하는 연초록 여행

보성 녹차밭은 4월의 새싹이 돋아나면서 봄꽃만큼이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연초록의 녹차 새순에서 무한한 힐링 에너지가 느껴지며,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듭니다. 비가 내리고 봄기운이 더해지면, 대한다원의 계단식 녹차밭이 색깔을 입은 듯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봄이 되면, 보성의 녹차밭은 연초록색의 물결로 가득 차고, 마치 봄꽃들만큼이나 아름다운 경치를 연출합니다. 봄부터 대한다원은 초록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습니다 보성 녹차밭은 여행자들에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휴식과 함께, 봄의 싱그러운 기운을 만끽하게 하는 특별한 목적지입니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녹차밭에서 펼쳐지는 연초록의 아름다움은, 마음을 가볍게 하고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보성에서의 봄날을 만끽해 보세요

5. 진해 여좌천 벚꽃길, 진해경화역, 진해 안면고개, 남해다초지

진해 벚꽃의 매력과 선택의 기로

진해 벚꽃은 매년 봄, 한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그 아름다움이 일본의 벚꽃과 견줄 만큼 높게 평가됩니다. 걷기 좋은 길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 모두 제공되고, 밤 벚꽃길은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최적의 장소가 됩니다. 특히, 여좌천과 경화역 주변의 벚꽃 터널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전국적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1. 진해 여좌천 벚꽃길과 경화역

여좌천: 아이 주먹만 한 꽃마중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여좌천은 낮과 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낮에는 화려하고, 밤에는 조명을 받아 더욱 환상적인 모습을 자랑합니다.

경화역: 벚꽃 터널을 따라 달리던 열차의 추억을 간직한 경화역은 이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철길 양쪽으로 수령 높은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벚꽃 터널은 방문객을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2. 진해 벚꽃의 매력 포인트

진해는 그 자체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이는 환상적인 도시입니다. 진해군항제는 진해의 벚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봄꽃의 정수를 보여주는 장관을 선사합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는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가득 담아 줍니다.

진해의 벚꽃은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창원시와 인접한 이곳은 벚꽃이 피는 도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입니다. 걷기 좋은 길,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그리고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밤의 벚꽃길까지, 진해의 벚꽃은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3. 진해의 숨겨진 보석, 안민고개 및 벚꽃 명소 탐방

안민고개는 여저천과 경화역만큼 유명하지 않지만, 진해의 벚꽃 명소 중 하나로 거론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9킬로미터에 달하는 고갯길에는 수천 그루의 수령 높은 벚나무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방문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교통 통제가 이루어져 걷기에 매우 적합한 곳이며, 밤이 되면 야경마저 환상적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교통 통제로 인해 걷기에 최적화된 9km의 고갯길로, 수령 높은 벚나무들이 전체 길을 장식합니다.

드림로드: 고갯길 중간에 위치한 드림로드는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한날에 진해 벚꽃의 대표 명소 3곳을 모두 걷는 것이 가능합니다.

6. 전국적인 봄꽃 명소

남해대교 벚꽃길: 남해대교와 인접한 벚꽃길은 바닷가 바로 옆을 걷는 드물게 아름다운 길로,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모마을 유채꽃밭: 계단식 논에서 만발한 유채꽃밭은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합천 군청 주변 벚나무: 합천 해인사 인근의 벚나무들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름다운 꽃을 피워 왔으며, 이제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낙동강변 유채밭: 낙동강변에 조성된 엄청난 규모의 유채밭은 봄의 절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7. 창녕군 및 기타 명소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30년 이상 자연환경 보호를 통해 그 가치가 더해진 곳입니다.

합천 황매산 철쭉군락: 해발 800m에서 시작되는 철쭉군락은 진가를 자랑하는 명소로, 매년 그 아름다움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안민고개 외에도 남해대교 벚꽃길, 합천의 벚나무길 등 한국 곳곳에는 봄을 대표하는 환상적인 벚꽃 명소와 함께 아름다운 유채꽃 밭이 있습니다. 봄의 절정을 만끽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봄꽃길은 여러분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